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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30844 float-center" data-idxno="30844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8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온라인커뮤니티" height="720" loading="lazy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512/10425_30844_4851.jpg" width="1280" ></div>
<figcaption>온라인커뮤니티</figcaption>
</figur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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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&nbsp;</p>

<p>박나래를 둘러싼 폭언 및 갑질 의혹이 연일 확산되는 가운데, 전 매니저가 합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박나래가 음주 상태였으며 적절치 않은 제안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.</p>

<p>전 매니저는 10일 방송된 JTBC &lsquo;사건반장&rsquo;과의 통화에서 &ldquo;박나래가 합의를 원한다며 직접 만나자고 요청했지만, 실제 대화에서 합의나 사과는 없었다&rdquo;고 말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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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30845 float-center" data-idxno="30845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JTBC" height="315" loading="lazy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512/10425_30845_4918.jpg" width="600" ></div>
<figcaption>JTBC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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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&nbsp;</p>

<p>전 매니저의 설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8일 박나래의 요청으로 그의 집에서 만났다. 당시 그는 현 매니저와 지인들과 함께 약 3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.</p>






<p>그러나 전 매니저는 &ldquo;박나래가 술을 마신 상태였고, 준비된 사과나 합의는 없었다&rdquo;며 &ldquo;오히려 &lsquo;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냐&rsquo;, &lsquo;다시 나와 일하면 안 되냐&rsquo;, &lsquo;노래방에 가자&rsquo;는 식의 말들이 나왔다&rdquo;고 밝혔다.</p>

<p>그는 &ldquo;다음 날 아침 세상이 발칵 뒤집혀 있었다&rdquo;며 &ldquo;그 만남이 입장문 발표를 위한 사전 과정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&rdquo;고도 전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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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30846 float-center" data-idxno="3084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369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온라인커뮤니티" height="480" loading="lazy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512/10425_30846_4929.jpg" width="369" ></div>
<figcaption>온라인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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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반면 박나래 측은 지난 8일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&ldquo;전직 매니저들과 직접 만나 오해를 해소했다&rdquo;고 밝힌 바 있다. 그러나 전 매니저 측이 즉각 반박하면서 양측의 주장은 완전히 엇갈리고 있다.</p>






<p>사과 여부, 합의 의사, 만남의 성격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입장을 유지하며 갈등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.</p>

<p>논란의 여파는 방송 활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. 박나래는 고정 멤버로 활약하던 MBC &lsquo;나 혼자 산다&rsquo;, tvN &lsquo;놀라운 토요일&rsquo; 등에서 모두 하차했다.</p>

<p>내년 1월 방송 예정이었던 MBC 새 예능 &lsquo;나도신나&rsquo; 제작도 전면 취소됐다. 폭언&middot;갑질 의혹에 이어 무자격 의료 논란, 전 매니저와의 진실 공방까지 겹치며 파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.</p>






<p>여전히 양측의 주장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향후 추가 입장 표명 및 법적 절차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,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.</p>
	

박나래를 둘러싼 폭언 및 갑질 의혹이 연일 확산되는 가운데, 전 매니저가 합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박나래가 음주 상태였으며 적절치 않은 제안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더욱 커지고

박나래,전 매니저와 합의 자리에서 음주 의혹에 “노래방 가자고 했다” 증언